여야 원내대표 회동… 검찰개혁 놓고 대치 예상
- 국회/정당 / 최정호 기자 / 2019-10-21 06:42:50
민주당 ‘공수처 先협상 제안’, 한나라 ‘검경 수사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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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모습 |
검찰개혁안을 포함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협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는 민주당이 제안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선(先) 협상’을 두고 여야간 대치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당은 “검찰개혁의 핵심은 공수처가 아닌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한 검찰 독립성 확보”라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은 “패스트트랙 합의를 깨고 파기 선언을 하는 것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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