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10월 월례예배, 아름다운동산교회에서 은혜롭게 드리다

종교 / 노승빈 주필 / 2025-10-17 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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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 말씀을 전하는 아름다운동산교회 김부환 담임목사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위원장 노승빈, 백석대교수)가 2025년 하반기 두번째 10월 월례예배를 용인 상현동에 위치한 아름다운동산교회 김부환 담임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은혜롭게 마쳤다.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찬양팀

▲ (위)특송을 하는 소프라노 박소영 교수, (아래) 축도를 하는 임동진 목사

찬양팀(이정은 부위원장, 홍왕의 부위원장, 박민수 위원, 황수미 반주, 박민서 드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유진 부위원장의 사회, 대표기도는 김강원 고문, 성경봉독은 김서연 회계, 특송은 소프라노 박소영, 중보기도는 박길홍 부위원장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 및 용인동탄지회, 아름다운동산교회, 그리고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극동방송 사역 동영상 시청을 한 후 임동진 목사 (배우,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명예지도목사, 열린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김부환 목사는 마태복음 13장을 본문으로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방식과 그 믿음의 여정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은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전파하신 일”이라며 “그중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지 내용뿐 아니라 방법에서도 권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예수님은 일상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쉽게 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처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생명력이 있어 자라나 큰 나무가 되듯, 누룩처럼 조용히 퍼져 세상을 변화시킨다”며 “우리의 삶에도 그 말씀의 누룩이 스며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때로는 복음의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만, 누룩이 반죽 속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듯 하나님 나라도 그렇게 이루어진다”며 “우리의 수고와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다”고 격려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극동방송의 사역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복음의 누룩이 되어 북한과 세계 각지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삶과 가정, 공동체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부풀어 오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믿음의 여정을 걷는 모든 성도가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누룩을 심는 사명자가 되길 바란다”며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 아름다운동산교회 전경

아름다운동산교회는 용인시 상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윗의 물맷돌과 같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교회, 믿음안에 뿌리내려 건강하게 세워지며 사랑의 열매 맺는 가정, 삶으로 믿음을 살아내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성도들의 교회이다. 김부환목사는 2021년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에서 아름다운동산교회를 개척하여 2023년도 현 위치로 통합 이전하여 목회하고 있다. 김부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에서 교육목사로 섬겼고,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에서 부목사로 사역하고 현재 아름다운동산교회를 담임하고있다. 사모는 90대 최고 인기그룹 스페이스 A의 리드보컬 김현정이며, 찬양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2025년 월례예배 일정 포스터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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