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여야5당 대표 초월회 회동…'조국 대치' 논란될 듯
- 사회 / 박민규 / 2019-10-07 0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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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회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정례 오찬 모임인 '초월회' 회동을 하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기국회 운영 방안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서초동·광화문 집회 등이 화두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의장은 조 장관을 둘러싼 찬반 대립 격화에 대해 "국가 분열, 국론 분열이 한계선을 넘는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여야 모두의 자제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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