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하루만에 새 신종코로나 사망자 56명 늘어

국제 / 최정호 기자 / 2020-02-03 09:01:35
  • 카카오톡 보내기

▲ 지난달 31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및 통제를 검사하고 위해 우한 소재 병원을 방문한 모습. 중국 국무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병지인 우한(武漢)이 포함된 후베이(湖北)성에서 사망자가 하루 동안 56명이 늘었다.

3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이 2103명, 사망자는 56명이었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033명과 41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2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1177명, 사망자는 350명을 기록했다.

1223명은 중태며 478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다.

 

[ⓒ 뉴스타임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