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나경원, 9일 '曺퇴진' 광화문집회 참석

사회 / 박민규 / 2019-10-09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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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보수단체들이 주도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글날인 오늘 오후 12시부터 광화문에서 애국시민과 함께한다"며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동참했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일반 시민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총괄대표, 이재오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도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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