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한국영화 100주년 맞아 명작 재상영..추억의 작품들은?

문화 / 홍정원 선임기자 / 2019-10-07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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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100년 기념 띵작 기획전. CGV 제공

CGV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사를 빛냈던 명작들을 재상영한다.

 

CGV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0개 극장에서 '한국영화 100년 기념 띵작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박스오피스' '멜로' '애니메이션' '사나이' 등 4개 부문에서 총 18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박스오피스 부문에선 지난 10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000만명을 돌파한 작품 중 '해운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명량' '베테랑'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9편을 선보인다. 

 

멜로 부문에서는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클래식'을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선 지난 2011년 개봉해 220만명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이 선정됐다. 사나이 부문에선 '범죄의 재구성' '신세계' '부당거래' '내부자들'을 상영한다.

 

상영 극장과 예매 등 상세 정보는 CGV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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