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모세의 기적' 무창포해수욕장서 열린 콘서트
- 종교/학술 / 최예찬 선임기자 / 2019-08-05 17:10:00
무창포 침례교회 11년째 기획
이번 콘서트는 대전극동방송 PD 겸 아나운서인 김상균씨의 진행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승, 현대기독교음악(CCM) 가수 남궁송옥 박승민 아이빅밴드 등이 무대에 섰다.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길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4일 ‘제12회 무창포열린콘서트’가 열렸다(사진).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한 무창포침례교회와 열린콘서트추진위원회, 교회사역지원센터가 공동주최했다. 무창포관광협의회, 기독교한국침례회 홍보지방회, 청소년 육성연맹 보령지시회가 후원한다.
정우겸 무창포침례교회 목사는 “바닷길을 여시고 소망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경험하는 축제”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매년 새해 기도를 드리면서 "올해도 무창포 찬양 콘서트를 해야합니까"라고 하나님께 묻는다. 그때 하나님은 '왜 찬양콘서트를 해야하는지 아니? 나의 자존심 때문이다.'라는 마음을 주시며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고 간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극동방송 PD 겸 아나운서인 김상균씨의 진행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승, 현대기독교음악(CCM) 가수 남궁송옥 박승민 아이빅밴드 등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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