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또 새 미사일 발사…

북한/국방 / 김재성 기자 / 2019-08-1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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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전날 또 다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새 미사일을 발사 하였다"고 보도하고 관련사진을 공개하였다.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험사격 지도 자리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목표"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한 단계별 점령목표들은 이미 정책적인 과업으로 시달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도 지난 10일의 발사체 발사 때처럼 '새 무기'라는 표현 외에 무기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 별도의 명칭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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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6일 오전 8시 1분쯤, 8시 16분쯤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최근 단거리 무기를 집중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올해 들어 8번째다. 한미 연합 지휘소 연습과 국방 중기계획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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